[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통신요금과 아파트관리비 등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하는 주요 생활요금 자동납부 시 캐시백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납부 특화 상품 'KB국민 이지 링크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고 △통신요금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 학교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납부 건수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이 캐시백 된다. 자동납부 건수가 2건 이상이면 월 5000원, 4건 이상이면 월 1만원이 각각 캐시백된다.

또 통신요금(SKT, KT, LG U+, KB Liiv M)의 경우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원 이상이고 건당 3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 월 1회 5000원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서비스 팩(패밀리팩, 사업자팩, 직장인팩) 선택 시 월 최대 3만원을 할인한다. 서비스팩 별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된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원 △국내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 월드 3만1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 3만2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매월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다양한 생활요금을 이 카드로 자동납부하면서 할인 혜택도 받고자 하는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동납부 실적과 할인 혜택을 연결하는 방식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기반으로 자동납부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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