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방한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 안 해"
중국 외교부 내 대표적인 '한반도통'으로 알려진 싱 대사는 유창한 한국어로 답변했다.
싱 대사는 "한국에 다시 와서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한중관계 대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국이 타진 중으로 알려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 관련 물음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한편 싱하이밍 대사는 1986년 외교부에 입부한 싱 대사는 주북대사관에서 1988∼1991년과 2006∼2008년 두 차례 근무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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