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 및 일반안건 등 처리

▲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지난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중랑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가 지난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 제23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다음달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조희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37회 임시회는 2020년 구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 받는 회기로 올해 계획된 주요사업들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며 구민을 위한 좋은 방안들이 제시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요즘 경계단계로 심각한 상황인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에 집행부에서는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남은 추위기간까지 월동대책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꼼꼼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