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환자는 26일 기침이 약간 있었다가 28일 감기 기운에 이어 29일 37.7도의 고열을 앓기 시작하며 기침, 가래 등 증상이 뚜렷해져 보건소로 신고했다.
보건소 조사결과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후 시행한 검사 결과 30일 저녁 우한폐렴 확진환자로 판명,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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