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 건설·운영기술 공유 적극 노력 공로"

▲ 포스파워 옥인환 사장(왼쪽)이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3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포스파워로부터 그간 1000MW급 석탄화력 건설 및 운영기술 공유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은 ’18년 민간발전사인 포스파워, 고성그린파워, 강릉에코파워 및 제작사인 두산중공업과 '1000㎿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운영 협약은 국책 연구개발과제를 통해 국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건설된 한국중부발전의 1000㎿급 신보령화력이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일 기종의 신서천화력 건설이 진행 중임에 따라 유사기종 발전설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민간발전3사와 주기기 납품업체인 두산중공업을 대상회사로 체결됐다.

매년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여 국내 기술로 건설된 최초의 1000㎿급 석탄화력인 한국중부발전 신보령화력 1,2호기의 건설 및 시운전 노하우를 민간발전사와 공유했다.

한국중부발전, 민간발전사 및 주기기 제작자간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발전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비예비품의 경제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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