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진행
노인·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교육 사진=용인시
[일간투데이 황선인 기자]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29~31일 총 3일간 용인시 내 중·고생 1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더불어 함께 5기’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에서는 방학을 이용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다지기 위해 자원봉사소양교육을 진행하고,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이용자를 위해 직접 만든 음식 나눔을 하는 등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뿐만 아니라 같이 일상을 즐기고 서로 기쁨을 나누는 것 또한 봉사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담당자는 "매년 2회 방학을 활용하여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 밖에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가는 행복걸음’을 실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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