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신규 차종 성공에 힘입어 수주↑
아울러 2019년 이전 수주 계약 중 향후 납품 예정 물량에 지난해 수주 금액을 합치면 앞으로 몇 년간 약 8000억원의 제품 공급 계약을 확보함으로써 2020년 최대 매출 달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KBI동국실업은 매출신장 및 부가가치 상승을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 결과 국내 최초로 크래쉬패드 생산에 IMG공법(In-Mold Graining)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I동국실업은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된 독일법인 KDK오토모티브도 지난해부터 흑자 기조로 전환했다.
이로써 동국멕시코가 무난한 성장세에 힘입어, 2014년 6700억원 매출을 뛰어 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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