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 아이파크 단지에 파이브 서비스 제공…리빙 제품 무료 증정·할인 혜택

▲ 자료=아파트멘터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토탈리빙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대표 윤소연)가 HDC현대산업개발과 인테리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파트멘터리는 HDC 현대산업개발의 파트너로서 신규 분양 아이파크 단지에 아파트멘터리만의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 파이브(FIVE)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이브란 '도배' '조명' '바닥' '커튼' '필름' 등 주거에 꼭 필요한 기본 다섯 가지 공정을 더해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실속형 서비스다.

아파트멘터리는 설립 이래 지난 5년간 300여 건이 넘는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시공하며 보다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보편적인 인테리어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아파트 인테리어를 위한 최적의 조합인 FIVE를 탄생시켰다.

아파트멘터리는 1호 시범 단지인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에서 예비 입주자와의 상담을 통해 다수의 계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추후 타 신규단지에도 동일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주거서비스 플랫폼 마이호미를 통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우수 스타트업인 아파트멘터리를 파트너로 선정, 일절의 수수료 없이 인테리어 서비스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아파트멘터리와 인테리어 서비스를 계약하는 입주자들에게 입주 시 필요한 리빙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도록 했다.

아파트멘터리 김준영 COO는 "대한민국 국민 중 50%가 넘는 인구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을 만큼 아파트는 우리나라의 보편적인 주거형태"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들이 획일화된 공간이 아닌 자신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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