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위너' 선정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서비스디자인, 건축 및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콘셉트까지 총 7개 분야에 시상이 이뤄졌으며 푸르지오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WINNER)의 영예를 안았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는 지난해 3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브랜드 철학으로 재정립하고, 기존의 친환경 이미지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특히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변화뿐만 아니라 아파트 외관,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 전반적인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브랜드는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굿 디자인(Good Design) 수상에 이어 세계 최고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탁월한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푸르지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국제 무대에서도 통하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며 브랜드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는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어워드 모든 수상작들은 오는 5월 4일 독일 베를린 프리드리히슈타트 팔라스트 예술 극장에서 열리는 IF 디자인 어워드 나이트 시상식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시 될 예정이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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