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교민들을 격리 수용 장소를 국방어학원으로 결정함에 따라 정경두 국방부장관이 지난 10일 이곳을 방문했다.

국방어학원은 육·해·공군에서 따로 운영하던 어학교육 과정을 통합한 기관으로, 2012년 12월 문을 열어 합동군사대학교 예하로 편성돼 해외 파견이 예정된 장교와 부사관에 대한 어학교육과 한국에 파견된 외국군 장교에 대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국방어학원.사진=국방부
국방어학원을 방문한 정경두 장관.사진=국방부
국방어학원을 방문한 정경두 장관.사진=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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