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기순이익 17억원 흑자 기록

▲ 사진=KBI그룹 동양철관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KBI그룹 계열사 동양철관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2019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해 163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동양철관은 지난 2016년 적자전환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해외 영업력 강화를 통해 3년동안 매년 꾸준한 매출증가를 유지하고 수익성 위주의 수주를 통해 영업적자폭을 줄여온 결과, 2019년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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