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 산업단지 유치
2017년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인공지능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사전기획 예산 10억원을 따내 사업의 단초를 마련하였고, 2019년 1월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함께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까지 이끌어 내 인공지능 광주 시대를 열었다.
특히 2020년도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당초 426억원으로 책정되었던 사업 첫해 예산을 국회에서 200억원이나 증액시켜 총 626억원을 확보해 사업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광주 인공지능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광주 첨단3지구에 2024년까지 총 4,061억원을 투입하여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와 연구동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김 의원 이제 막 첫발을 내딛은 광주 인공지능 산업단지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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