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첫 'e편한세상' 선보여…1·2순위 접수 24∼25일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충남 금산군 중도리 188-48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의 견본주택을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일정은 2월24일 1순위 청약,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2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16~18일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청약자격은 충남지역이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금산IC, 37번국도 등이 가까워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금산 인삼헬스 특구 등과 바로 연결되는 무금로, 금산로 등도 단지 주변을 지난다. 금산동초, 금산초, 금산중, 금산고 등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금산 다락원, 금산군보건소, 금산시내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등의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전 가구 중소형으로 확장형 평면설계를 갖춰 가족 구성원에 따른 평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팬트리룸, 드레스룸, 워크인 신발장을 갖춰 다양한 수납공간(일부 가구 제외)으로 편의를 높였다. 피트니스 시설, GX룸,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충남 금산군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분양이고,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선호도가 높다"며 "견본주택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와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비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견본주택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203-25 일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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