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역 초역세권 총 3603가구 대단지…1순위 청약 19일

▲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우건설이 14일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의 입지적 특장점,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분양정보과 세대 내 각 실 모형, 단지 전체 모형을 3D로 구현해 자유로운 각도로 대단지의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209-14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총 3603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총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내에는 매교초가 예정돼 있고, 수원중, 수원고가 자리해 입주민들에게 안심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 사업지와 가까운 곳에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자리한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팔달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팔달8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에 3603가구 매머드급 단지 규모와 걸맞은 특별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당첨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관람 및 서류 제출이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16일부터 24일까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10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 외에는 모델하우스(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188-1번지) 입장이 엄격히 제한된다. 당첨자라 할지라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체온이 37.3도가 넘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모델하우스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 발판 소독기, 자동 손 소독기,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예방 대책 물품도 조기 확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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