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교통·뛰어난 학군·각종 편의시설 등 서귀포 주거선호지역에 분양

▲ 제주 동홍동 센트레빌 투시도. 자료=동부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동부건설이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368번지 일원에 '동홍동 센트레빌'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규모는 지상 최고 8층 7개동, 전용 59~84㎡ 총 212가구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59㎡ 54가구 ▲78㎡ 23가구 ▲84㎡A 104가구 ▲84㎡B 31가구 등이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3월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이어진다.

단지는 서귀포시 내 중심생활권역으로 주거 선호지인 동홍동에 들어서 주변 인프라 등을 갖춰 입지가 뛰어나다.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중앙로, 중산간동로, 일주동로, 동홍로 등 사통팔달의 다양한 도로망을 갖춰 중문관광단지, 영어교육도시, 공항 등 제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동홍초, 서귀북초, 서귀중앙여중, 서귀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여기에 홈플러스, 매일올레시장, 오일장시장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의료원, 서귀포테니스 공원, 문부공원,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등 문화,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동부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건설 노하우를 이번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센트레빌에 적용해 지역 내에서도 보기 드문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서귀포시에서도 최고 입지로 꼽히는 동홍동에 들어서는 데다, 센트레빌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역 내 보기 드문 대단지로 조성되며 입주민의 주거편의성을 높일 최신 특화설계를 적용해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홍동 센트레빌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580-5번지에 마련됐다.

동부건설 측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 내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열화상카메라, 슈즈커버 머신 등을 비치했다. 또 견본주택 내부에는 소독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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