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13일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전남관광재단 설립과 운영에 있어 여러 조직에서 담당하고 있는 관광 사업을 일원화하고, 그 과정에서 부서 간 업무 조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양수산국에서 맡고 있는 섬과 해양관광분야 사업을 일원화하고 재단에서 전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관광 전담기구로서 재단은 관광마케팅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우수한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육성해야하며, 지속가능하고 명실상부한 독립적 기구가 되기 위해서 장기적 안목으로 재단의 수익사업을 강화해 자생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수 기자
lcs19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