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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장도연이 외제차를 타는 모습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장도연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차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고가의 외제차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것. 

앞서 장도연은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외제차를 타는 이유를 전했다.

이날 장도연은 “개그맨들은 직업적으로 사람들이 이런 말하면 슬프지만 하대를 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연예인이어도 배우와 개그맨이 있으면 그렇다"며 "그래서 자동차를 살 때 브랜드를 가장 많이 따진다. 외제차를 많이 탄다. 나도 중고 외제차를 샀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동안 좋은 차를 꾸준히 탔었다. 선수 때부터. 그런데 어느 시점에 부질없는 짓이라 생각이 들어 지금은 차를 다 팔았다"며 "요즘은 그냥 스케줄이 있을 땐 회사차를 이용하고 대부분이 술약속이라 택시를 탄다”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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