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검찰이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투약 받은 정황이 포착된 유명 배우를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한 지상파 뉴스는 최근 방송에서 검찰 수사를 언급, 유명 남자 영화배우 A씨가 불법 프로포폴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이같은 보도에 '유명 남자배우'가 누구인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7년 전인 2013년 1월 연예계 여자 프로포폴 파문과 관련해 또 다시 유명 연예인들의 프로포폴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당시 '유명 여자 연예인'이 거론되면서 해당 여자 연예인은 "억울하다"는 입장까지 전했지만 결국 이 연예인을 비롯해 줄줄이 여배우들의 혐의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때문에 이번 유명 남자 배우 프로포폴 사건에 연예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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