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류전파·중학생 대상 건설 관련 교육 등 국내외 봉사활동 참여

▲ 자료=포스코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포스코건설은 올해 한해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builder) 10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기한은 이달 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해피빌더 10기 대학생들은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지역에서 한국 문화체험교육·문화교류축제 등을 통해 한류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고, 국내에서는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K-POP 보컬·댄스 △전통공연 △태권도 △Youtube 촬영∙편집 △MC(아나운서) △악기 △IT(3D프린터·드론) 등 7개 분야에서 재능과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과 지원서는 포스코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와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 3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해피빌더는 지난 2011년 포스코건설이 건설사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너의 끼로 세상을 바꿔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9년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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