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 학성동 주민공모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18일 오후 7시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8월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성동 지역은 2019년 12월 활성화계획이 승인되면서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원주시와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과 지역 주민, 단체,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학성동 주민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소방도로 개설 및 공원 조성 등 생활 인프라와 정주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주민공모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공모사업은 해당 지역의 주민 참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계획된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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