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기린점 이어 2022년까지 5개소로 확대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의 다양한 연령층의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돌봄센터는 방학기간에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센터장을 비롯한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예체능·체험 활동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간식도 제공돼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로부터 높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현재 북면 용대점과 기린점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총 5개소로 확대 설치 할 계획이며, 안심 양육환경을 조성해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외에도 학부모들 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춘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학기 중은 물론 방학 기간에도 또래들과 어울려 함께 놀며 공부하고 또 쉴 수 있는 든든한 어린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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