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저축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저축은행(대표 김건영)은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와 업무제휴를 맺고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는 토스 앱을 통해 NH저축은행의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조회 및 신용등급 하락 없이 대출금리 및 한도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NH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고객 편의를 증대하고 보다 많은 중 신용·금리 고객을 포용하기 위해 자체 모바일 앱 '스마트뱅킹'을 출시했다.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는 NH저축은행 스마트뱅킹을 활용한다.

토스 앱에서 NH저축은행 대출상품을 선택하면 스마트뱅킹 앱으로 연결돼 지점 방문없이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신분증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NH저축은행 대출상품의 비대면 신청 및 실행이 가능하다.

김건영 NH저축은행 대표는 "토스와의 대출 맞춤추천 서비스 업무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모바일로 손쉽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저축은행 스마트뱅킹에서는 대출 외에도 최대 300만원까지 간편인증(PIN, 패턴, 지문)을 통해 이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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