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분당소방서
[일간투데이 정현석 기자]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판교 여성의용소방대 신규 설치를 추진하고자 18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여성의용소방대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조직으로 지역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이다.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근무하며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 정신이 강한 20~60대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정원 책정 및 수요 파악 후 의용소방대운영위원회 심의 및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승인을 거쳐 판교 여성의용소방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분당소방서 현장대응단 및 판교119안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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