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부의 심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국제 전시회로의 도약 및 해양 안전산업활성화의 촉매제 역할 기대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 안전 분야 전시회인 국제 해양·안전 대전은 국제적 성장력을 갖춘 전시회만이 해당하는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4000여만원 상당의 국고지원금을 받게 된다.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의 목적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시회의 육성과 해외구매자 유치를 통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국내 전시회 개최 비용 중 해외 판매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로써 장비 홍보와 영업 실적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영세 중소 업체들의 수요처 확보와 수출 증대를 통해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유망전시회 선정을 통하여 국제전시인증 (UFI) 획득과 더불어 세계적인 기업 간 거래 전시회로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해양 안전산업 도약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박람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 국제 해양안전 대전'은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5회째를 맞이하게 되며, 오는 6월 24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전자우편(ocean@into.or.kr)과 모사전송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해양·안전대전 누리집와 박람회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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