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영암군 금정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이장단장, 농협조합장, 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2020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는 심의회를 개최했다.

2020년 농업보조사업은 농가에 필요한 농기계를 공급해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세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는 등 영농생활에 편의를 기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식품산업분야, 농기계지원사업 등 총 99건의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 수혜실적, 농업인 적격여부를 심사한 결과 50농가를 선정했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여러 농가에 고루 혜택이 배분되고 농가별로 적정한 농기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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