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교육지원청 마홀나래관 집단교육실에서 검정고시 대비반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후남)는 지난 17일 포천교육지원청 마홀나래관 집단교육실에서 검정고시 대비반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검정고시 시험을 앞둔 청소년 및 꿈드림 멘토단,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이 참석했으며, 올해 4월 11일 시행되는 제1회 중·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접수방법과 필요서류 안내, 꿈드림 멘토단 위촉장 전달,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2020년 전반적인 사업 등 소개를 했다.

이번 검정고시 대비반 개강식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사용했으며 짧은 시간을 활용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검정고시 대비반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된다. 9세에서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거나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교육, 취업,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로 포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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