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대전당진고속도로에 위치한 공주휴게소 LPG 충전소가 안전관리 준수를 위해, 충전소 저장설비 개방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공주휴게소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대전당진고속도로에 위치한 공주휴게소 LPG 충전소는 지난 18일 안전관리 준수를 위해 충전소 저장설비 개방검사를 시행했다.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관계법령에 의거 충전소 저장설비는 5년 단위로 재검사 주기를 규정하고 있으며, 한국가스전문검사협회 특정설비 검사자격 보유업체를 통해 위탁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충전소 관계자는 “이번검사로 인해 한시적 영업중단으로 예상되는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VMS 안내와 휴게소 및 충전소 전면에 현수막을 게시해, 인근지역 충전소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위치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개방검사 시행으로 충전소 영업설비의 안전성 여부를 검증하고, LPG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충전소 안전관리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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