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용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부터)과 송인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 등이 꽃 나눔 행사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화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 농협은행 삼성역루첸타워지점에서 건물 입주사 직원과 테헤란로 주변 직장인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석용 서울영업본부장과 한성식 서울노조위원장, 송인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졸업·입학식 취소 등으로 꽃 소비가 감소하고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꽃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석용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발병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전 임직원이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관내 전 영업점이 대고객 꽃 나눔 행사를 적극 실시해 화훼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에서는 내방고객 꽃 전달과 우수고객 꽃바구니 전달 행사 등 적극적인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을 150여개 전 영업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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