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곤 의장, "'코로나19' 확산 방지위해 총력 대응"

▲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가 18일 집행부와 성동구의회 의원 모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자는 뜻으로 민방위복을 입고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이민옥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성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성동구의회(의장 김종곤)가 18일 집행부와 성동구의회 의원 모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자는 뜻으로 민방위복을 입고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종곤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 11일간의 임시회 일정 중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를 축소하고 서면보고로 대체하는 등 최소한의 일정인 3일간으로 이번 임시회를 운영한다"며 "코로나19의 전방위적 예방과 확산 방지에 다함께 노력해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5분 발언에서 이민옥 의원은 용답동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용답동 로데오거리와 전통시장 주변의 버스정류소 명칭을 지역실정에 맞게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

성동구의회 제250회 임시회는 19일 각 상임위별 의안심사와 20일 조례안 등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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