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서울지역 재창업 활성화 기여 및 맞춤형 패키지 지원 체계 구축

▲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 이하 서울센터)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 사업”에 서울지역 운영 주관기관으로 연속 선정되었다고 이달 17일 밝혔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 사업은 폐업이력이 있는 (예비)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안정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형태의 창업지원 사업이다. 사업화 자금지원, 입주공간 지원, 역량강화교육, 멘토링, 마케팅, 사업 고도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센터는 서울지역에 위치한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이다.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111개의 재창업 기업을 발굴, 지원하였고 우수한 지원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해당 사업 주관기관으로 연속 선정됨에 따라 서울지역 창업지원 대표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게 되었다. 향후 2년간 계속해서 성공적인 재창업을 위해 사업화 자금부터 맞춤형 육성 특화 프로그램까지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연속으로 사업 운영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 서울센터는 서울지역에 한 곳뿐인 센터여서 한편으로는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도 있지만, 서울지역 재 창업자들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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