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멘토링 결연식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의정)은 19일 신규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및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20년 지방공무원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신규 공무원 11명과 선배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연은 멘토링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에게 현장중심의 업무를 지원하고, 조직문화·직장예절·개인적 고충 상담은 물론 선배 공무원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의 교육 현장 조기 적응을 도모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홍광주 행정지원국장은 “선배 공무원들은 풍부한 경험과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고, 후배 공무원들은 선배들에게서 배운 내용을 즉시 실천하고 노력하여 빠른 시기에 업무를 습득하고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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