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비닐하우스 환경감시조정 시스템 보급
올해는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사업으로 도비 3억원을 확보해 비가림토마토 스마트팜 설치시범사업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횡성군에서는 비가림토마토 재배농가에 아이팜(비닐하우스 환경감시시스템)과 애니팜(비닐하우스 환경 원격관리 시스템)등을 9ha에 보급 하는 동시에 농업기술센터내에 ‘횡성군 스마트 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시범농가의 각종 데이터 수집, 생육단계별 환경, 생산량, 품질 등을 조사해 토마토에 적합한 환경관리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임종완 연구개발과장은 “토마토 생육단계별 적합한 환경관리 조절로 품질 향상 및 생산량 극대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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