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민주당 이상익 함평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함평천지 예술인들이 하나 되어 문화예술 꽃 피우세 ”
[일간투데이 허종만 기자] 20일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보궐선거 예비후보 이상익은 함평문화예술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함평은 선거 후 분열로 인하여 문화예술인까지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되어 아픔이 크다는 걸 잘 안다”면서 “늘 평화로움이 있는 행복한 고장이어야 하는 함평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이상익 예비후보는 “예술인들 지원정책은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전제한 후 “문화예술인들을 편 갈라서 한쪽은 지원 해주고 한쪽은 지원을 안 하는 일은 범죄와 같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익 예비후보는 해결책으로 “예산 편성 때부터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게 하나의 방안”이라면서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정책으로 함평 문화예술인들이 마음 놓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광주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이용하여 “예술인들이 모여 살 수 있는 ‘예술인 마을’ 조성도 함평 예술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심도 있게 논의해보고 싶다"면서 "이 사업은 인구유입 효과와 함께 마을 자체가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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