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반남면 일원 50ha에 미래형 농업생산시스템 구축 시범·실증단지 조성

▲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라남도 전남대 무인자동화연구센터는 지난 19일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9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전남대 무인자동화연구센터와‘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설계 및 시범단지 조성을, 전남도는 시범단지 운영을, 전남대는 통합제어 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되며,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총 400억원을 들여 나주시 반남면 일원 50ha(논 30ha, 밭 20ha)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2월에 세부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