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
김 의원은 “확진자의 동선 파악 및 전주시 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신속하고 즉각적인 협력을 요청했다”며 “또한, 전라북도와 전주시에도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특단의 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구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때”라며 “전주시민 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연락해 안내에 따른 행동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신형수 기자
shs5280@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