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보건소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홍보물. 제공=원주시

[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원주시 보건소가 침방울과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코로나19의 특성상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마스크 선택 및 사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기관 홈페이지 및 전광판 노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올바른 마스크 선택과 사용법’을 시민들에게 알려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려면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KF80 이상 마스크가 없을 경우 방한 마스크라도 착용해야 한다.

더불어, 마스크가 얼굴에 잘 밀착되도록 착용하며 한 번 사용한 마스크는 재사용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함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생활 속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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