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인 부평종합시장 상인
'부평종합시장 폐쇄여부 상인회와 '협의중'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결과에 따라 A씨를 즉시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하여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 중이고, 환자역학조사관리팀(역학조사관, 방역대책반, 지원반 등) 6명을 긴급 투입하여 이동경로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해 GPS 이동경로 및 신용카드 매출전표 확인과 접촉자 검체 채취 및 자가 격리 통보, 거주지 방역 소독을 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확진자 A씨의 이동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 진술과정에서 동거인(B씨·61)이 있었음이 확인되어 추가적이고 세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게 됐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동거인 B씨가 부평종합시장 상인으로 밝혀져 점포를 폐쇄조치 하고, 부평종합시장전체 폐쇄여부를 상인회와 협의 중에 있다.
김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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