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확보 위한 상호 교육기회 제공 등 협력 체계 구축

▲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문주현 회장(사진 왼쪽)과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부동산개발협회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와 서울주택도시공사(김세용 사장)는 지난 21일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대강당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부동산산업 분야의 시민경제교육과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시민의 부동산 교육·상담에 적극 협력, 전문성 확보를 위한 상호 교육기회 제공, 민관 협력형 공동사업의 계획 및 추진을 위한 협력 등 양 기관이 협력과 발전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오랜 기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생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고 최근 공공디벨로서의 역할을 강화중인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부동산산업 관련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갖춘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동산산업의 건전한 발전 및 육성과 공공·민간 파트너십 구축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우리나라 부동산개발업체를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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