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부지방산림청 방문,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지난 21일 박종호 산림청장이 첫 소속기관 방문지로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북도)의 국유림 13만ha를 관할하고 있는, 충남 공주시 소재 중부지방산림청을 찾았다(단체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이 지난 21일 첫 소속기관 방문지로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북도)의 국유림 13만ha를 관할하고 있는, 충남 공주시 소재 중부지방산림청을 찾았다.

이날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의 안전에 우선하는 ▲산림재해예방 ▲기본에 충실한 국유림경영·관리 ▲국민 맞춤형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부혁신 추진 등 국민 개개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행정을 개선해 나갈 것을 보고했다.

이어진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많은 직원들의 개인적인 고충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조언을 해주는 등의 진솔한 시간을 가지며,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섰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중심부 산림을 관할하고 있는 중부지방산림청이 산림에서의 좋은 일자리 창출, 산촌의 재창조 등 산림의 가치를 강화하고 국민들이 그 가치를 누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하며 “재정조기집행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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