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의 모든 출산 가정 신청하세요!
부여군에 거주하는 산모들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보건소에서 서비스 신청을 하고,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서비스 본인 부담금은 서비스 완료 후 30일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충청남도에 주소를 6개월 이상 둔 산모에 한하여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정부에서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가 올해부터는 다태아 출산가정에는 원할 경우 건강관리사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7월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되고, 중복수급으로 바우처 지원 제외 대상이었던 ▲해산급여 수급자 ▲긴급복지 해산비 수급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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