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 농부마켓은 ▲농산물 취급 비중 ▲취급 수수료율 ▲직거래 생산정보 표시 ▲생산자 관리(중소농·고령농·여성농 참여도 등) ▲안전성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기간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이며, 농부마켓은 ▲인증판 부착 ▲홍보비 지원 ▲전국 우수사례집 발간 ▲직거래 지원사업 참여 시, 선정 우대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청양군은 올해를 푸드플랜 대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지역과 대도시 직매장 출하 농산물 기획생산과 품목확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역활성화재단 설립 ▲먹거리종합타운 구축 ▲사회적 경제 육성 등 푸드플랜을 뒷받침할 네트워크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농부마켓의 우수 인증을 바탕으로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안전 먹거리를 대전시민들에게 공급하는 학하동 직매장 역시 전국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청양 농산물로 건강을 다질 수 있게 서울시·세종시 등에도 직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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