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서 4주간의 온라인 강의 제공

▲ 사진=대웅제약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대웅제약은 24일부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의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위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케어 캠페인'은 국내 의료진들에게 위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웅제약은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위궤양의 예방 및 치료를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소장 손상에 대한 효과적인 소화기약제 병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총 4차례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1회차 NSAIDs 유발 소장손상 기전과 레바미피드(Rebamipide)의 이용(원광의대 소화기질환연구소 김용성 교수) ▲2회차 NSAIDs로 인한 위질환(Gastropathy)의 예방과 치료(이화의대 소화기내과 심기남 교수) ▲3회차 순환기 약제로 인한 위장관 손상의 예방과 치료(성균관의대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 ▲4회차 위장관 손상시 소화기 약제 계열별 치료전략(성균관의대 소화기내과 이준행 교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닥터빌에 접속하여 사전 강의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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