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발표
발대식에서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9개 청년창업팀에 사업비를 전달했으며, 사업비 지원 등의 역할을 맡은 한수원과 경주시를 포함해 상품 판로를 지원하는 경주우체국,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신한은행, 식자재 분야 컨설팅을 지원하는 ㈜아워홈, 창업경영 및 지역특화 사회적기업 육성관련 지원을 담당하는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등 총 6개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기관들은 청년창업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업운영 노하우와 경영역량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창업팀들은 연내 도시재생구역 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비 및 팀별 맞춤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창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영 및 기술지원을 받게 된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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