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호텔전문 운영업체와 협업으로 안정적인 운영수익 기대

▲ [사진=써밋베이 속초]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속초시 영랑동 148-45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레지던스호텔 써밋베이 속초가 최근 전문 운영위탁업체와 손잡고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속초 등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써밋베이 속초는 도보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는 속초에서도 보기드문 숙박시설이다.

특히 동명항에서 장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길은 영금정을 비롯하여 속초8경 중 1경인 등대전망대와 TV 유명맛집 프로그램의 단골인 영랑호포장마차 거리가 이어져 있어 도보로 유명관광지와 해수욕장, 숙소를 이용할 수 있는 고품격 레지던스 호텔이다.

지하 3층, 지상 20층, 425실 규모의 써밋베이 속초는 일부저층을 제외한 전 객실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함은 물론 일부 타입에서는 속초의 눈물로 불려지는 영랑호를 객실 내에서 직접 조망할 수 있어 그 가치가 탁월하다 하겠다.

유명 숙박예약 사이트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서 숙박시설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곳이 해변가 숙박시설로 나타났듯 성수기를 비롯하여 겨울철에도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하며 설악산 단풍시즌이 제2의 성수기로 불려지는 속초는 양양고속도로 개통이후 2017년, 2018년 연간 방문객이 1,700만을 상회한다.

최근 동해펜션 화재사고 이후 불법 숙박시설 단속이 강화되고 있어 법제화된 레지던스호텔의 분양을 통해 세컨드하우스로 사용기능과 전문화된 위탁운영을 통해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경우가 늘고 있으나 자칫 잘못된 판단으로 곤란을 당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이에 써밋베이 속초는 준공이 1년 이상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유명 호텔운영 전문업체 와쏭컴퍼니와 손잡고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일부 레지던스호텔이 기 분양받은 호실에 한정하여 약 30일의 사용을 약속하지만 사실 성수기 혹은 주말의 경우 해당호실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여서 최소 30일 전에 사전예약을 해야하는 불편함을 토로한다 즉 사실상 주말 혹은 성수기는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써밋베이 속초는 분양회원에 한 해 운영객실 전체를 일년 365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 조양동 모델하우스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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