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 설치
또한 터미널 하차장에 점검소를 설치,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시 직원이 직접 체크하고 37.5도 이상인 발열자가 확인되면 즉시 관할 보건소 선별진료소 안내 등 필요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이번 열 센서를 장착한 드론 열화상 카메라는 일반 열화상 카메라 구입이 어려워 시에서 대체 활용한 자원으로 기존 일반적인 열화상 카메라보다 성능이 뛰어나 더 먼 거리에서도 열을 효율적으로 측정해 낼 수 있어 보다 정확하게 발열자를 체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공공도서관 전면 휴관(온라인 전자책 대출서비스는 확대 운영) ▲시청사 방역 강화(모든 출입자 발열체크 및 출입증 발급) ▲관내 어린이집 휴원 명령(2월 24~29일까지, 단 긴급보육은 가능) ▲긴급지원(생활지원비, 구호물품)추진 등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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