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 ]

[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용인 타운하우스를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40년 전통의 침구/가구 전문 브랜드 규수방의 첫 타운하우스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가 용인 수지구 동천동 현장에 지난 22일(토)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화제다.

타운하우스가 건립되는 동천동은 교통망이 풍부하고 녹지 비중이 높은 무공해 친환경 입지다. 완벽한 도심 입지에 들어서는 타운하우스로, 도심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함을 모두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분당구 동원동 일대에 578,434㎡, 4,800호 규모의 개발이 예정된 상태다. 남판교로 불리는 성남 대장동 일원 91만 2,668㎡ 부지에도 공동 및 단독주택 6,000여가구가 자리한 친환경 고급 주거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이에 따라 낙생저수지 주변으로 동천동~동원동~대장동으로 이어지는 고급주거벨트가 탄생할 전망이다.

수지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해당 지역은 3,000가구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자이’ 브랜드타운이 활발히 조성되고 있다.

용인 일대에서 주거지역으로 가장 선호되는 동천동에 터를 잡은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는 총 29세대의 단지형 타운하우스로 건립되며, 건축면적은 139~153㎡다.

다양한 장점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는 이 타운하우스는 도보 거리에 한빛초, 중학교가 있어 학세권 타운하우스의 조건을 만족한다.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한 환경이다. 한빛중학교는 각 세대에서 보일 정도로 인접해 있다. 각종 학원이 모여 있는 학원가가 사업지 10분 거리에 위치해 방과 후 학습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

광교산 자락에 들어서 주변 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숲에 둘러싸여 주변 녹지비중이 크다. 단지 앞에 손곡천이 흘러 전형적인 배산임수 입지에 해당된다. 수원에서 용인 고기동과 신봉동, 동천동에 걸쳐있는 광교산은 명산으로 손꼽힌다. 경치가 좋고 험하지 않은 산세 덕분에 등산 또는 산책하기가 좋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이 타운하우스의 인기를 더한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및 수원신갈IC도 10분 거리에 자리해 서울을 비롯한 지방 이동이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도 15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마을버스 이용 시 10분대에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강남까지 22분, 판교역까지 8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손곡공원이 자리해 있고 마트나 병원도 차로 5분 내에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를 해결하기도 좋다. 입주 시 편리한 생활이 예고된다.

개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지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GTX 용인역이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GTX 용인역 주변 지역에 용인 플랫폼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보정동 일원 2.7㎢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에는 공공 편의시설과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비즈니스 등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자족 여건을 갖춘 시설들이 대거 들어서게 된다.

규수방 드림힐 타운하우스는 3층 단독주택으로 시공될 예정이다. 1층에는 거실 및 주방, 안방이 설계됐으며,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사용 면적만 92㎡가 넘는다. 2개의 방과 욕실이 2층에 배치되며, 3층에는 다락방이 위치한다. 남향 배치로 채광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것도 이 타운하우스의 장점이다.

규수방 건설 관계자는 “쾌적한 공간에 집다운 집을 만들겠다”고 전한다. 분양은 3월부터 시작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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