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우 기자] 용인 타운하우스를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40년 전통의 침구/가구 전문 브랜드 규수방의 첫 타운하우스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가 용인 수지구 동천동 현장에 지난 22일(토)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화제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분당구 동원동 일대에 578,434㎡, 4,800호 규모의 개발이 예정된 상태다. 남판교로 불리는 성남 대장동 일원 91만 2,668㎡ 부지에도 공동 및 단독주택 6,000여가구가 자리한 친환경 고급 주거단지 개발이 한창이다. 이에 따라 낙생저수지 주변으로 동천동~동원동~대장동으로 이어지는 고급주거벨트가 탄생할 전망이다.
수지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해당 지역은 3,000가구 이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자이’ 브랜드타운이 활발히 조성되고 있다.
용인 일대에서 주거지역으로 가장 선호되는 동천동에 터를 잡은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는 총 29세대의 단지형 타운하우스로 건립되며, 건축면적은 139~153㎡다.
다양한 장점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는 이 타운하우스는 도보 거리에 한빛초, 중학교가 있어 학세권 타운하우스의 조건을 만족한다.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한 환경이다. 한빛중학교는 각 세대에서 보일 정도로 인접해 있다. 각종 학원이 모여 있는 학원가가 사업지 10분 거리에 위치해 방과 후 학습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이 타운하우스의 인기를 더한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및 수원신갈IC도 10분 거리에 자리해 서울을 비롯한 지방 이동이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도 15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마을버스 이용 시 10분대에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강남까지 22분, 판교역까지 8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손곡공원이 자리해 있고 마트나 병원도 차로 5분 내에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를 해결하기도 좋다. 입주 시 편리한 생활이 예고된다.
개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지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GTX 용인역이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GTX 용인역 주변 지역에 용인 플랫폼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라 보정동 일원 2.7㎢에 조성되는 플랫폼시티에는 공공 편의시설과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비즈니스 등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자족 여건을 갖춘 시설들이 대거 들어서게 된다.
규수방 드림힐 타운하우스는 3층 단독주택으로 시공될 예정이다. 1층에는 거실 및 주방, 안방이 설계됐으며,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사용 면적만 92㎡가 넘는다. 2개의 방과 욕실이 2층에 배치되며, 3층에는 다락방이 위치한다. 남향 배치로 채광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것도 이 타운하우스의 장점이다.
규수방 건설 관계자는 “쾌적한 공간에 집다운 집을 만들겠다”고 전한다. 분양은 3월부터 시작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예정돼 있다.
이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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