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에뜨반미 제공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베트남 반미 샌드위치 브랜드 비에뜨반미에서 지난 3월 2일 전 가맹점들에 프랜차이즈 로열티를 전액 면제하고 일부 부자재를 추가적으로 무상 지원하여 코로나19로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과 고통분담을 한다고 밝혔다.

비에뜨반미 본사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출과 외식이 줄고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매출하락 등이 발생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가맹점주들과 고통분담을 함께한다는 취지로 2월 프랜차이즈 로열티 전액 면제와 일부 부자재 무상지원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그리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비에뜨반미 매장의 방문과 이용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매장 청결과 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에뜨반미 이계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 그리고 비에뜨반미 가맹점주님들이 타격을 크게 받고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본사는 고통분담을 위해 2월 로열티 전액 면제와 이번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와 극복을 위해 가맹점들 대상으로 추가적인 지원사항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며, 지금의 위기를 상생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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