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N '우다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박연수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박연수는 6일 오전 중학교로 진학한 딸 송지아 양의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등교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박연수 딸 송지아는 교복을 입은 채 학교에 가지 못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 딸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연수는 설렘을 다시 찾기 위해 연애 프로그램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용기 내 출연했지만 상대방과 결국 연을 맺진 못했다.

박연수는 당시 상대방이었던 정주천에게 “아이들을 혼자 키우는데 엄마마저 다른 사람을 만나면 힘들어 할 것 같다”며 “아직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안 돼 있는 것 같다”고 마음을 전했다. 정주천은 그런 박연수에게 “당신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박연수는 제작진과의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자격지심일지도 모르겠지만 정주천 씨는 제게 과분한 사람이었다”며 “정말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저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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