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SNS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가수 박진영이 딸들을 향한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내며 ‘국민 딸바보’를 예고했다.

박진영은 지난해 1월에 이어 9일 둘째 딸을 얻었다.

앞서 지난 2013년 10월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박진영은 6년 만인 지난해 1월 첫 딸을 얻으면서 딸의 손을 잡은 모습과 더불어 딸을 위한 자작곡까지 공개한 바 있다.

특히 '꽉 잡은 이 손'에는 "꽉 잡은 이 손을 놓을 때까지 내가 너의 곁에 있어줄테니 자신 있게 뛰고 꿈꾸렴 my baby 넘어질 때마다 내가 있으니', '언젠가 이 손을 놓고 멀리 날아갈 때가 올 거란 걸 알지만 행여 세상이 널 지치게 할 때면 돌아올 곳이 있다는 걸 잊지 마렴"이라는 가사가 담겨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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