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수구청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연수구청이 옥련동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연수구청은 10일 오전 옥련동 확진자의 지난 5일부터 9일까지의 이동 경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연수구청에 따르면, 옥련동 확진자는 지난 5일 구로구에 위치한 근무를 마친 뒤 구로역 근처 식당에서 회사 회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옥련동 확진자는 521버스를 탑승, 수도권 1호선을 이용해 동인천에서 구로까지 이동했다. 이날 회사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퇴근, 수도권 1호선과 521버스를 탑승해 옥련동에 하차 후 약국을 방문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식당 이름과 약국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7일에도 옥련동에 위치한 마트와 빵집을 방문했으나 상호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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